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날씨] 곳곳 옅은 황사…미세먼지 '나쁨'

입력 2015-02-24 08:0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어제(23일)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부인 고 박영옥 여사의 빈소를 찾았습니다. 김종필 전총리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빈소에는 전현직 정치인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50년 정치사를 회고하는 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또 황사가 어떨지 궁금하시죠? 일단 황사특보는 모두 해제가 됐는데, 그래도 옅은 황사가 남아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기상센터 연결해서 황사 소식부터 듣겠습니다.

이선민 캐스터, 어제에 비해서는 많이 나아진 거죠?

+++

네, 어제보다는 많이 약화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점차 어제 새벽 4시를 정점으로 점차 옅어지고 있는데요. 현재는 1세제곱미터당 139마이크로그램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평소보다는 여전히 2~3배가량 높은 수치니까 오늘까지는 옅은 황사에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구름 영상입니다. 현재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구름이 많은 모습인데요. 중부와 영남 지방에 옅은 황사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제주도는 아침에 빗방울이 살짝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과 낮 기온 모두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영하 0.9도, 대구 0.7도입니다.

낮 기온은 서울 7도, 청주 8도, 최남단 마라도 12도가 되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중부 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일요일에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