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기성용의 HJ, 역시 한혜진…심야 데이트 포착

입력 2013-03-27 10:2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기성용의 HJ, 역시 한혜진…심야 데이트 포착


기성용의 HJ, 역시 한혜진…심야 데이트 포착


기성용(24·스완지시티)의 'HJ'는 역시 탤런트 한혜진(32)이었다.
27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기성용과 한혜진 데이트 현장사진을 공개하고 열애 사실을 보도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한혜진과 기성용은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5차전 카타르전 이후 비밀스러운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자정께 만난 둘은 서울 논현동 모처에서 2시간가량 함께 했다.

기성용은 고교 동창이자 배우인 김우영에게 한혜진의 픽업을 부탁하며 주위의 시선을 차단했다. 자정께 김우영은 한혜진을 서래마을로 직접 데리러 갔다가 논현동에 내려줬다. 기성용은 데이트가 끝난 후에도 다시 한 번 서래마을 집까지 배웅해 한혜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기성용은 경기가 끝난 후 부리나케 사라졌다. 경기 하루 전날 기성용은 열애설에 대해 "경기가 끝난 후 보자"며 답변을 잠시 미뤘다. 이에 이날 한혜진과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거라고 예상됐다. 그러나 믹스트존에 제일 먼저 등장한 기성용은 대한축구협회 관계자의 요청에도 손사래를 치며 황급히 믹스트존을 빠져나갔다. 기성용은 고개를 숙이며 죄송하다는 제스처를 취했다. 그의 얼굴에는 장난스러운 미소가 걸려있고, 불쾌한 기색은 보이지 않았다. 협회 관계자도 바람처럼 사라진 기성용 인터뷰를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기성용은 한혜진과 2011년부터 친분을 갖고 종종 연락해 온 사이로, 지난해 8월 런던올림픽이 끝난 후 한혜진이 진행해는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하며 더 돈독한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매체는 기성용 최측근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많은 부분을 교감하고 있으며 올해는 더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전해 결혼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보인다.

J스포츠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