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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스-칸, 성폭행 호텔 여종업원 맞고소

입력 2012-05-16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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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뉴욕에서 호텔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민사소송이 제기된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전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여종업원을 상대로 최소 100만 달러의 보상을 요구하는 등의 맞고소를 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트로스-칸 전 총재는 소장에서 호텔 여종업원이 악의적인 거짓 주장으로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밝혔다.

그는 뉴욕의 호텔 여종업원인 나피사트 디알로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지만 디알로의 거짓 증언 등으로 형사 처벌은 받지 않았다.

하지만 디알오가 스트로스-칸 전 총재를 상대로 뉴욕법원에 민사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면책특권을 주장한 전 IMF 총재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아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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