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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조선업 노동자 총파업 대회

입력 2019-08-29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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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소기업 55% "추석 자금 부족"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추석 자금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사정이 곤란하다고 한 곳이 절반 이상이었습니다. 최근 4년 연속 어려움을 호소하는 업체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자금 사정이 곤란한 이유로는 인건비 상승, 판매 부진 등의 순으로 조사가 됐습니다.

2. "배터리, 2025년 반도체 추월"

급성장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배터리 시장이 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앞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 에너지 시장조사업체의 분석인데 메모리 반도체는 정체 국면이고 전기차 배터리가 지금의 성장세를 이어가면 6년 뒤인 2025년에는 역전을 할 것이라고 봤습니다.

3. 조선업 노동자 총파업 대회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조선 3사와 중형 조선사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구조조정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어제 서울 정부청사 앞 집회에 전국 1만 6000여 명이 참여를 했는데 업황은 살아나고 있어도 노동자들은 생존에 직면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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