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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한 섬유공장서 큰 불…밤사이 사건·사고 잇따라

입력 2015-02-24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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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23일) 경기도 양주의 섬유공장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또 오늘 새벽엔 야식을 배달하던 오토바이에서도 불이 났는데요.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박상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시뻘건 화염에 건물 외벽은 다 타버리고 뼈대만 남았습니다.

소방대원들이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을 잡긴 어려워 보입니다.

어젯밤 10시 35분쯤, 경기도 양주시 회암동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공장 안에 있던 원단과 기계들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 문제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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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6시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지하 음식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주방에서 음식물을 조리하다 환풍구에 불이 붙은 겁니다.

화재가 발생하자 지하에 있던 14명은 긴급히 대피했고, 소방서 추산 28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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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가 좁은 골목을 빠져나갑니다.

오늘 새벽 2시 40분쯤, 서울 서초구 서래마을에서 야식을 배달하던 오토바이에 불이 붙어 오토바이가 전소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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