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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아들 덕분에 전 남편과 안부 묻고 지낸다"

입력 2013-08-17 13:25 수정 2013-08-1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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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아들 덕분에 전 남편과 안부 묻고 지낸다"





개그우먼 조혜련이 전 남편과 연락하고 지낼 정도로 사이가 좋다고 밝혔다.

조혜련은 최근 진행된 채널A '명랑해결단' 녹화에서 '이혼 후 남편과의 사이는 어떠냐'는 MC의 질문에 "아들 우주 덕분에 남편과 서로 안부를 묻고 좋은 사이로 지내고 있다. 지금은 식사 약속 문자를 주고 받을 정도로 가깝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하루는 남편이 일을 하는데 가서 함께 이야기도 나눴다. 이 사람도 나랑 살면서 힘들었겠다. 남편을 이해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전 남편과 이혼 후 연락을 하지 않았던 조혜련은 최근 전 남편과 연락을 하며 편한 사이로 남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해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했을 때 만 해도 조혜련은 전 남편과 이혼 후 연락을 하지 않았다. 당시 제작진이 공개한 아들의 영상편지를 통해 전 남편 목소리가 들리자 조혜련은 "어머, 남편 목소리예요. 참 오랜만에 듣네"라며 고개를 떨구로 눈물을 보인 바 있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사진=채널A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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