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맥도날드 측이 오염 우려가 제기된 패티를 사건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납품, 판매해왔다는 것입니다.
"매일 밤 투석받는 아이…햄버거 욕심 부렸다며 자책하더라"
문제는 또 있습니다. 대장균이 검출되자, 감시감독해야 할 공무원이 오히려 편의를 봐준 정황입니다.
올해 초 맥도날드를 다시 고발했지만 수사는 이뤄지지 않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햄버거를 먹고 피가 섞인 설사를 한 '햄버거병' 사건을 둘러싸고, 새로운 의혹들이 제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