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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대 포장 좀 그만!"…'과자 뗏목' 타고 한강 건넌다

입력 2014-09-26 09:42 수정 2014-09-2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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뗏목으로 얕은 물을 건너는 사람들, 제법 튼튼해 보이죠? 그런데 이 뗏목이 60개의 과자 봉지를 이어붙인 '과자 뗏목'이라고 합니다.

이 퍼포먼스의 주인공은 대학생 3명인데요.

최근 '질소를 샀는데 과자를 줬네~' 이런 유머가 나올 정도인 국내 제과업체들의 과대포장을 비판한 겁니다.

이들은 오는 28일, 잠실한강공원에서 이 과자뗏목으로 한강을 건널 예정인데요. 이번에는 180개의 과자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누리꾼 반응 살펴보겠습니다.

'한강뿐이랴. 태평양 횡단도 가능하겠다.' '질소 대신 헬륨 넣으면 비행도 할 수 있겠다.' 이렇게 질소의 위력이 놀랍다는 반응 많았고요.

'과자 회사 사장님. 질소량 줄여주세요. 과자만 사고 싶어요.' 이렇게 과잉 포장을 줄여달라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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