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생방송 유튜버 살해한 50대 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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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경찰, 생방송 유튜버 살해한 50대 영장 신청

입력 2024-05-10 09:59

살인 혐의 적용…내일 오후 영장실질심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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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혐의 적용…내일 오후 영장실질심사 열려

JTBC뉴스룸 캡처

어제 부산법원종합청사 앞에서 생방송을 하던 유튜버를 흉기로 살해한 50대 유튜버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50대 유튜버에 대한 구속영장을 오늘 오전 10시에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장실질심사는 내일 오후 2시 30분 부산지방법원 251호 법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경찰은 가해자와 피해자가 3년가량 서로 비방하고 맞고소를 하는 등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범행이 벌어진 시각, 112에 접수된 시민 신고는 모두 7건으로 집계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