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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윤대통령 '사오정 기자회견'…답 없는 대통령"

입력 2024-05-10 08:37 수정 2024-05-1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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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연합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연합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어제(9일) 있었던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두고 "사오정 기자회견"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지사는 어제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해외출장 중 대통령 기자회견을 봤다"며 "답이 없는 대통령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어제(9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 〈사진=김동연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캡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어제(9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 〈사진=김동연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캡처〉


또 "국민과 맞서려는 대통령에게 더 이상 인내심을 보여줄 국민은 없다"며 "김건희·채 상병 특검은 야당의 정치 공세가 아니다. 국민 3분의 2가 지지하는 '국민 특검' 요구"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결자해지하라"라며 "국정 기조를 근본부터 완전히 탈바꿈하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김 지사는 지난 6일부터 국제 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 방문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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