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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임채무 소속사 스타메이커스이엔티와 전속계약

입력 2024-05-0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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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스타메이커스이엔티 제공

이보희, 스타메이커스이엔티 제공

배우 이보희가 스타메이커스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스타메이커스이엔티 측은 7일 '이보희는 데뷔 이후 지금까지 오랜 시간 동안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배우'라며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보희는 1979년 MBC공채 11기 탤런트로 데뷔, KBS '용의눈물', '장희빈', '수상한 삼형제', '웃어라 동해야', '아이리스2', '왕가네 식구들' MBC '아현동 마님', '압구정 백야', '위대한 조강지처' SBS '여인천하', '하늘이시여', '우리갑순이' 등 나열 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1987년 백상예술대상에서 연기상을 수상했다. 2010년 KBS 연기대상 여자 조연상을, 2015년에는 MBC 연기대상 여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KBS '수상한 삼형제'를 통해 연기의 폭이 넓은 배우로 성장했고, MBC '압구정 백야'라는 작품을 만나 연기의 깊이를 알 수 있는 배우로 성장했다.

이보희는 소속사를 통해 '정말 오랜만에 새로운 회사와 함께하게 되어 설레고 기대도 많이 된다. 그동안 받았던 사랑을 대중들에게 돌려 드릴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스타메이커스이엔티에는 현재 임채무, 이문식, 간미연, 오승아, 하경, 신아영이 소속돼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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