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그거 알아? 평점2위 누군지…근데 이강인 왜 선발 뺐어?

입력 2024-05-08 15:34 수정 2024-05-08 15:3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엔리케/파리생제르맹 감독 :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실패에 책임져야 할 유일한 사람은 결정을 내린 감독입니다.]

엔리케의 탄식은 너무 늦었습니다.

[엔리케/파리생제르맹 감독 : 위로는 없어요. 상처받은 채로, 고통스러운 채로 이틀을 보내야 합니다. 하지만 그게 삶이죠. 그게 스포츠입니다.]

이강인, 왜 선발에서 뺐어요?

나와도 너무 늦게 나왔습니다.

짧지만 강렬했습니다.

단 18분을 뛰고도 평점 7.7점으로 팀 내 평점 2위를 기록했습니다.

후반 31분 교체로 나서 기록한 볼 터치는 29차례입니다.

정교한 크로스를 감아올리고 종료 직전 왼발 슛까지, 골문은 벗어났지만 짧은 시간 홀로 날카로웠습니다.

두 번의 크로스와 드리블 돌파의 성공률은 100%입니다.

이러니 언론이 비판할 수밖에 없습니다.

"활기찬 이강인, 너무 늦게 투입됐다"
-'골닷컴'-

PSG는 챔피언스리그 4강 1, 2차전 모두 도르트문트에 0대1로 패배했습니다.

[음바페/파리생제르맹 : 슬픈 일이죠. 우리는 모든 것을 쏟아부으며 노력했고 변화를 만들려 헌신했습니다.]

1, 2차전 통틀어 6번의 골대 강타 불운 속 챔피언스리그 결승 좌절을 맛봤습니다.

[엔리케/파리생제르맹 감독 : PSG는 운이 없었어요. 이번 경기에서 3골을 넣을 수 있었어요. 3골.]

음바페도 올 시즌을 끝으로 떠날 가능성이 높은데, PSG는 언제쯤 유럽 챔피언에 오를 수 있을까요.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