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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검찰 '김 여사 명품백 수수 원본영상' 요청

입력 2024-05-07 18:01 수정 2024-05-07 18:01

검찰, 최재영 목사와 서울의소리 양측에 따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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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최재영 목사와 서울의소리 양측에 따로 요청

〈JTBC 보도 화면 캡처〉

〈JTBC 보도 화면 캡처〉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건희 여사가 명품백을 받는 장면이 담긴 '원본 영상' 확보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김승호)는 오늘 오후 김 여사에게 명품백을 건네며 몰래 촬영을 한 최재영 목사 측에 '원본 영상' 제출을 요청했습니다. 검찰이 최 목사 측에 원본 영상을 요청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검찰은 이 영상을 처음 방송한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 측에도 방송본과 별개로 최 목사로부터 받은 원본 영상을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한편 이원석 검찰총장은 오늘 김 여사 명품백 수수 사건에 대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오로지 증거와 법리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것”이라며 “수사 결과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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