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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김 여사 명품백 의혹에 "증거·법리에 따라 엄정수사"

입력 2024-05-07 09:05 수정 2024-05-0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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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이 지난 3월 28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개최된 3월 월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검찰청 제공〉

이원석 검찰총장이 지난 3월 28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개최된 3월 월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검찰청 제공〉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 일선 수사팀에서 오로지 증거와 법리에 따라서만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고 처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7일) 이 총장은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에 출근하며 김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신속수사 지시에 대해 입장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여러 말을 덧붙이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총장은 "앞으로 수사 경과와 결과를 지켜봐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야권에서 특검 방어용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는 취지의 말에는 "추후 또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더 말씀드리지 않고 일선 수사팀에서 수사하는 것을 지켜봐 주길 부탁드린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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