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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서 만취 운전자가 버스 '쾅'...2명 부상

입력 2024-05-0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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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술에 취해 차를 몰다 인천공항 제 1여객터미널 앞에 주차된 버스를 들이받은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공항경찰단은 오늘(6일) 아침 8시 10분쯤 인천국제공항 제1 여객터미널 앞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BMW 승용차를 몰다 정차된 호텔 버스를 들이받은 20대 남성을 음주운전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로 남성은 왼쪽 손목 골절상을 입었고, 20대 버스 기사도 부상을 입었습니다.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경찰은 "치료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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