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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재활용처리시설 '가스 폭발'…전신화상 5명 부상

입력 2024-05-02 19:55 수정 2024-05-0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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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사진=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전북 전주의 한 재활용 처리시설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5명이 다쳤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2일) 오후 6시 42분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에 위치한 종합리사이클링타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가스 폭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화상 환자 5명이 발생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당초 전신화상 4명, 부분화상 1명이었는데, 이후 부분화상 환자도 전신화상으로 변경됐습니다. 현재까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전신화상 환자는 중상으로 분류됐습니다.

해당 시설은 음식물쓰레기와 하수 슬러지(침전물) 등을 처리하는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사진=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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