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휴진' 돌입…오늘 의대 정원 확정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의 교수들이 오늘(30일) 외래 진료와 수술을 중단합니다. 의대 정원이 오늘 확정될 예정인데 의사단체들의 대응 수위도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2. 130분 첫 소통…입장차만 확인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시간 넘게 회담을 했습니다. 소통의 물꼬는 텄지만 이견만 확인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이도운 홍보수석은 다음 달 윤 대통령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3. 12시간 재조사…김계환 곧 소환
공수처가 '채 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을 12시간 넘게 조사했습니다. 공수처는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에게도 소환을 통보하며 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4. "해산 안 하면 정학"…중동 찾아 압박
미국 대학가에서 전쟁 반대 시위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컬럼비아대는 해산하지 않으면 정학 조치를 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중동을 찾아 이스라엘과 하마스에 휴전을 압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