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미렌 1:2 레인저스/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공이 터치라인 밖으로 나갑니다.
공을 향해 선수가 다가오는데, 볼보이가 공을 안주네요.
선수가 가까이 오자 오히려 다른 쪽으로 휙 던져버립니다.
홈팀의 볼보이가 원정팀 선수와 신경전을 벌인 거죠.
경기를 빨리 진행하기 위해 투입된 볼보이가 경기를 지연시킨 건 문제가 될 수 있죠.
그렇다면 이 볼보이는 어떻게 됐을까요?
주심의 요구로 결국 교체되었습니다. 퇴장과 다를 바 없죠.
경기 후 이 장면을 두고 논쟁이 이어졌습니다.
볼보이가 잘한 건 없다고 쳐도 퇴장까진 가혹한 거 아니냐는 건데요.
여러분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