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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까지 2회 남은 '하이드' 이보영 해피엔딩 맞을까

입력 2024-04-2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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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쿠팡플레이 제공

'하이드', 쿠팡플레이 제공

'하이드', 쿠팡플레이 제공

'하이드', 쿠팡플레이 제공

'하이드', 쿠팡플레이 제공

'하이드', 쿠팡플레이 제공

'하이드', 쿠팡플레이 제공

'하이드', 쿠팡플레이 제공

최종화 공개를 앞두고 있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의 캐릭터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하이드'가 28일 종영을 맞는 가운데, 휘몰아치는 사건의 중심에서 진실을 향해 치열하게 돌진하는 문영을 연기한 이보영. 자신에게 가혹한 진실일지라도 피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는 강인한 모습부터 딸을 지켜내려는 엄마의 절절한 마음이 담긴 오열까지 회마다 '역시 이보영'이라는 극찬을 자아냈다.

이무생이 연기한 성재의 간극은 스틸에서도 느껴진다. 한없이 다정한 남편인 줄 알았지만, 실은 자신의 욕망을 위해 죽음까지 위장할 정도로 냉혹한 인물이었던 성재는 결국 문영을 저버리고 딸 봄까지 위험에 빠트려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모두를 배신하고 도피를 계획한 성재는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속내를 알 수 없는 친절한 이웃에서 문영에게 일어난 모든 사건의 배후이자 진정한 흑막임이 드러나며 충격을 안긴 연주. 정체가 밝혀진 뒤, 같은 얼굴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잔혹한 미소로 모두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 이청아는 문영의 본격적인 반격이 시작된 후 점점 더 잔인한 속내를 드러내고 있다. 과연 그가 계획한 끝은 무엇인지 주목된다.

초반부 성재의 죽음에 대한 진실의 키를 쥔 채 문영과 대립했던 진우 역의 이민재. 사건의 내막과 함께 딸을 찾는 그의 안타까운 사연까지 밝혀지며 공감을 샀던 이민재는 이제 더 큰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문영과 함께 힘을 합쳐 고군분투 중이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거친 모습부터 든든한 조력자의 면모까지 마지막까지 이민재가 보여줄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끊임없이 반전의 반전을 거듭했던 만큼 초반과는 완전히 달라진 인물들이 선보이는 극과 극의 모습으로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하이드'. 치열하게 달려온 이들의 끝은 어떻게 될지 궁금해진다. 쿠팡플레이에서 오후 10시에 선공개되며, JTBC에선 30분 후인 오후 10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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