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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운전 20대, 파출소 인근 상가 건물에 '쿵'

입력 2024-04-2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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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부경찰서 〈사진=JTBC〉

광주 동부경찰서 〈사진=JTBC〉

한밤중 술에 취해 운전하다 상가 건물을 들이받은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음주 운전한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25일) 오전 1시쯤 광주 동구 학동의 한 음식점 유리창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음식점 전면부 유리가 깨졌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음식점 인근에 있던 파출소 근무 경찰관들이 사고 소리를 듣고 밖으로 나왔다가 A 씨의 음주운전 사실을 적발했습니다.

A 씨는 술에 취한 채 주차를 하던 중 사고를 냈으며, 조사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A 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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