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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호텔 '망고빙수' 10만2000원 확정…4년새 60% 가까이 올라

입력 2024-04-22 21:28 수정 2024-04-22 21:32

호텔 측 "원재료비 등 전반적 물가 인상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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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측 "원재료비 등 전반적 물가 인상 반영"

〈사진=서울신라호텔 홈페이지 캡처〉

〈사진=서울신라호텔 홈페이지 캡처〉

서울신라호텔의 애플망고빙수 가격이 10만원을 넘었습니다.

서울신라호텔은 오늘(22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오는 26일부터 애플망고빙수를 10만2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2021년 6만4000원이었던 이 호텔 애플망고빙수 가격은 이듬해인 2022년 8만3000원으로 30%가까이 올랐고, 2023년엔 18% 오른 9만8000원에 판매되다 올해 10만원을 넘겼습니다.

지난해보다 4% 오른 값이지만, 4년 전인 2021년과 비교하면 59% 넘게 뛰었습니다.

호텔 측은 "원재료비 등 전반적인 물가 인상을 반영한 것"이라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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