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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마이크로웍스 수원공장서 이물질 제거하던 50대 노동자 숨져

입력 2024-04-19 13:04 수정 2024-04-1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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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수원중부경찰서〈사진: 경기남부경찰청〉

경기 수원중부경찰서〈사진: 경기남부경찰청〉

경기 수원시 한 공장에서 기계에 붙은 이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8일) 오후 5시 12분쯤, 수원시 장안구에 있는 SK마이크로웍스 수원공장에서 50대 남성 노동자가 끼임 사고로 숨졌습니다. 당시 남성은 작동 중인 롤러에 묻은 이물질을 제거하다가 롤러에 끼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용노동부와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할 수 있을지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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