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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짝사랑 아이콘' 백아, 5월 2일 새 고백송 발표

입력 2024-04-1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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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

백아

MZ 짝사랑의 아이콘 백아(Baek A)가 감성적 고백송을 발표한다.


백아는 16일 공식 SNS에 컴백을 예고하며 새 미니앨범 '편지'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푸른 하늘을 연상케 하는 청량한 배경과 종이 비행기, 흩날리는 꽃잎 등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풋풋하고 맑은 무드를 발산하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다.

5월 2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백아의 새 앨범 '편지'는 '첫사랑' '미완성' 등 'MZ짝사랑 스테디셀러'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백아의 새로운 베스트 셀러가 될 앨범으로 기대를 모은다. 2019년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친구야' 수록곡과 동명인 앨범으로 긴 시간에 걸쳐 쌓아둔 소중한 마음을 고백하는 노래들로 채워진다. 특히 지난 해 9월 발매한 싱글 '미완성' 이후 8개월만의 신보이자 음반으로는 2021년 '우주선' 이후 처음 발매하는 미니앨범이라는 점에서 더욱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백아는 2018년 '하트시그널' 시즌2에 삽입돼 많은 시청자의 감성을 건드렸던 디지털 싱글 '테두리'로 데뷔, 그간 발매한 곡들이 문학적인 가사와 사랑스러운 멜로디로 백아만의 감성을 알리며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했고 온스테이지에서도 라이브를 선보이는 등 인디신의 새로운 대안으로 등장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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