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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반 제보] "여기가 딱이네"...편의점서 '음식물쓰레기' 버리고 튄 남성

입력 2024-04-18 07:30 수정 2024-04-1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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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서 들고 온 음식물 쓰레기를 편의점 쓰레기통에 버리는 남성의 모습. 〈영상=JTBC '사건반장'〉

외부에서 들고 온 음식물 쓰레기를 편의점 쓰레기통에 버리는 남성의 모습. 〈영상=JTBC '사건반장'〉


음식물 쓰레기가 든 봉지를 들고 한 남성이 편의점 안으로 들어옵니다. 이내 쓰레기통에 들고 온 음식물 쓰레기를 털어 버리는데요.

지난 16일 경기 용인시의 한 편의점에서 남성이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고 도망갔다는 제보가 어제(17일) JTBC '사건반장'에 보도됐습니다.

업주인 제보자에 따르면 남성은 감추어 들고 온 음식물 쓰레기를 편의점 내부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게다가 물건을 고르려는 듯이 매대로 가더니 "지갑을 안 가지고 왔네"라고 말하며 편의점을 나가버렸다고 하는데요.

편의점을 찾은 목적이 물건을 구매가 아닌, 음식물 쓰레기 처리였던 셈입니다.

제보자는 "당시 근무하던 아르바이트생에게 이 사실을 전해 들었다"며 "경찰에 신고할 수도 없고, 너무 황당한 마음에 제보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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