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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샤오미 전기차 '주문 폭주'…"차량 인도에만 7개월"

입력 2024-04-0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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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의 전기차 SU7이 출시 초반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사전 주문이 몰리면서, 차량 인도에만 7개월이 걸릴 전망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샤오미는 지난달 28일 차량 출시 뒤 24시간 만에 8만9000대의 온라인 주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샤오미 전기차 판매장도 몰려오는 인파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상하이의 한 매장 점장은 "출시 행사 후 지금까지 하루에 두 시간밖에 못 잤다"고 하소연했습니다.

샤오미는 베이징 외곽에 연간 20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춘 공장을 지어 전기차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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