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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사칭 사기 주의 당부 "피해 규모 1조원 넘어"

입력 2024-03-2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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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 김재원 PD, 김정현 PD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4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 김재원 PD, 김정현 PD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방송인 홍진경이 자신을 사칭한 사기 범죄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홍진경은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게시판을 통해 '최근 저를 비롯해 유명인들을 사칭하여 투자를 유도하는 사기범들이 급증하고 있다. 부디 속지 마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홍진경 경제학부를 운영하지 않는다. 주식 투자와 관련된 어떠한 리딩방도 운영하지 않는다'면서 '사기로 인한 피해 규모는 1조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지만, 사기범들의 계정이 대체로 해외에 있어서 범인을 잡기도, 처벌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무쪼록 사기 광고에 속아 돈을 보내는 일 없도록 주의하시고 사기 계정을 발견할 때마다 신고해 주시길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유명인을 사칭한 투자 리딩방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사칭 피해를 당해온 유명인들은 '유명인 사칭 온라인 피싱 범죄 해결을 위한 모임(유사모)'을 만들어, 지난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사전 방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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