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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암투병 남편 돌보고, 밤엔 택배 배송…25살 러시아인 아내

입력 2024-03-29 16:00 수정 2024-03-2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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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 러시아인 폴리나 씨는 한국인 남편과 결혼한 뒤 3년째 광주광역시에 살고 있습니다. 지금은 동호수를 찾기 어려운 아파트부터 엘리베이터도 없는 원룸촌까지 동네 곳곳을 매일 달리고 있다는데요. 암투병 남편 대신 새벽 배송을 하는 겁니다. JTBC 디지털콘텐트기획 '이상엽의 몽글터뷰'에서 폴리나 씨의 새벽 배송을 따라가봤습니다.
이상엽의 부글터뷰·몽글터뷰
JTBC 뉴스룸 밀착카메라에서 활약한 이상엽 기자가 디지털콘텐트로 돌아옵니다.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부글부글한 이슈를 쫓아 깊숙이 취재하고 동시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몽글몽글한 이슈를 전하겠습니다. 우리 사회를 바꾸는 이 콘텐트는 매주 금요일에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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