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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대파 논란 이수정에 "잘 하고 계신다. 계속 그렇게…"

입력 2024-03-28 17:25 수정 2024-03-2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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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8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동백섬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22대 총선 출정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8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동백섬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22대 총선 출정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오늘(28일) "대파 한 단 875원은 한뿌리 값"이라고 발언해 논란을 빚은 국민의힘 수원정 이수정 후보를 향해 "잘 하고 계신다"고 꼬집었습니다.

조 대표는 이날 부산 동백섬 등대 앞에서 열린 총선 출정식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는 "세세한 답변은 드리기 싫다"며 "계속, 계속 그렇게 하십시오. 잘 하고 계십니다. 박수 드립시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부산에서 선거 운동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1979년 부마항쟁을 통해서 10.26이 일어났고, 10.26이 일어난 뒤 서울의봄이 왔고 그 뒤로 5.17, 5.18이 이어지는 역사의 흐름이 있다"며 "윤석열 독재정권 하에서 힘들어하고 고통받고 있는데 역사를 돌이켜보면 군사독재정권도 부산시민들이 일어나서 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부산에서 조국혁신당이 동남풍을 일으켜서 전국으로 동남풍을 밀고 올라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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