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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부활' 윤태영 시청자 홀리게 만든 홍보 조력자

입력 2024-03-2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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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부활' 윤태영

'7인의 부활' 윤태영

'7인의 부활' 홍보 활동 조력자로 나선 배우 윤태영에게 자연스레 눈길이 가고 있다.


2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극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렬한 공조를 그리는 작품이다. 윤태영이 맡은 강기탁은 이준(민도혁)의 복수를 묵묵히 돕는 조력자이자 비밀 공조를 제안하는 메두사의 정체에 의문을 가진 인물이다.

앞서 방영된 '7인의 탈출'에서 예리한 관찰력과 남다른 추리력으로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는 '키맨'으로서 휘몰아치는 전개에서 짜릿한 긴장감을 전해준 바. 곧 시작되는 '7인의 부활'에서 이준과 함께 엄기준(매튜 리)에 맞서 싸우기 위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호기심이 더해진다.

첫 방송을 앞두고 베일에 싸였던 '7인의 부활' 티저 영상, 캐릭터 스틸컷, ID Film 등 다양한 홍보 콘텐트들이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윤태영의 행보가 돋보인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강심장VS' 등 예능 프로그램에 연이어 참여하며 작품 속 강기탁 캐릭터 뒤에 숨겨진 인간 윤태영의 매력을 발산 중이다.

먼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에 출연한 윤태영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볼법한 용의자의 행동에 분노하는 것은 물론, 평범한 가족에게 닥친 비극적인 화재 사건 이야기에 눈시울을 붉히며 '꼬꼬무' 세계관에 누구보다 집중했다. 뒤이어 방송된 '강심장VS'에서 김순옥 유니버스에 합류하게 된 비하인드부터 연기를 사랑하게 된 순간과 가족에 대한 남다른 애정 등 미처 알지 못했던 인간적인 모습을 소탈하게 공개했다.

윤태영은 4월 1일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드라마 속 강기탁 못지않은 꽉 찬 존재감을 보여줄 전망이다. 감칠맛 나는 입담과 술과 함께하는 발칙한 유튜브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자아낼지 주목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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