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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리뷰]'경력직' 유니스의 당찬 첫 걸음 '슈퍼우먼'

입력 2024-03-2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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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 보인다, 경력직의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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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리뷰]'경력직' 유니스의 당찬 첫 걸음 '슈퍼우먼'

경력직의 자신감이 돋보인다.

27일 오후 6시 유니스가 데뷔곡 '슈퍼우먼(SUPERWOMAN)'으로 첫 발을 뗐다.


유니스는 SBS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선발된 8인으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트로트 신동으로 이름을 알린 임서원을 비롯해 시그니처 출신 진현주와 FNC재팬 걸그룹 프리킬로 데뷔했던 나나 등이 소속된 경력직 팀이다.


'유니버스 티켓'으로 혹독한 서바이벌을 거친 만큼 안정적인 실력을 기대케 했던 팀이다. 데뷔곡부터 당찬 자신감이 느껴진다.

'슈퍼우먼'은 아프로비츠와 뭄바톤·하우스 장르가 결합된 댄스로 누구든 원하면 언제든 스스로의 슈퍼우먼이 될 수 있다는 유니스의 당당하고도 사랑스러운 포부를 담았다. 강력한 한방이 없나 싶었지만 이내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귓가를 맴돈다.


'마치 보란 듯 더 빛날 테니까' '늘 당당하게 내디뎌 발을' '세상을 바꿔 난' '나조차 내 전부를 모르니' 등의 가사에서 유니스의 자신감이 엿보인다. 슈퍼우먼을 연상케 하는 팔동작과 칼군무도 눈에 띈다.


데뷔 앨범에는 타이틀곡 '슈퍼우먼'을 비롯해 '버터플라이즈 드림(Butterfly's Dream)' '왓츄 니드(Whatchu Need)' '도파민(Dopamine)' '꿈의 소녀(Dream of girls)'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담았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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