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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본 '붉은 누룩' 공포 확산…또 한명 사망

입력 2024-03-27 16:20 수정 2024-03-2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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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붉은 누룩' 공포가 커지고 있습니다.

붉은 누룩이 함유된 건강보조식품을 먹은 소비자 두 명이 신장질환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현재 병원에 입원한 사람도 100명이 넘습니다.

해당 보조제를 만든 고바야시제약엔 3천건이 넘는 상담 전화가 이어졌습니다.

피해 사례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신장 질환을 일으킨 성분이 무엇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원인 물질이 무엇인지 시급하게 파악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기존에 출시된 기능성 식품들에서 건강 관련 피해가 없는지 전수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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