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부대'가 쇼케이스 및 VIP 시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영화 '댓글부대(안국진 감독)'는 지난 22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쇼케이스 및 VIP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안국진 감독부터 배우 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까지 '댓글부대'의 주역들이 모두 참석해 역대급 호응을 이끌어 냈다. 본격적인 코너에 앞서 감독과 네 배우에게 영화 〈댓글부대〉를 꼭 봐야 하는 이유에 대한 질문이 주어졌다. 곧이어 '댓글부대 NEW 멤버 모집 오디션' 컨셉트로 팬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덕력 TEST'와 드립력을 시험하는 '드립력 TEST'를 진행했다. 팬들이 사전에 포스트잇에 작성한 질문을 보고 배우들이 직접 선정해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마지막으로 손석구는 "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영화가 정말 재미있다. 영화가 오래오래 잘돼서 무대인사로 또다시 뵙고 싶다"고 전했다. 김성철은 "뭔가 잘될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저희 영화 많이 응원해달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안국진 감독은 "이렇게 많이 자리 해주셔서 감사하다. 이 배우들 데리고 어떻게 재미가 없겠나. 꼭 극장에서 확인해달라"며 깨알 홍보를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쇼케이스 이후에는 곧바로 영화 '댓글부대'의 VIP 시사회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 안국진 감독과 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을 비롯해 '댓글부대'의 명품 조연을 담당한 최덕문, 이선희 배우도 함께 자리했다. 뿐만 아니라 김기두, 하요셉, 신예서, 강한나, 최윤영, 최희서, 오혜원, 이유진, 이찬유, 신예리, 김민, 고아성, 손지영, 강지영, 신은수, 이지훈, 김규백, 이정현, 문다은, 조유리 등 초특급 셀럽들이 VIP 시사회 포토월에 서며 폭발적인 화제성과 열렬한 관심을 실감케 했다.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오는 27일 개봉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