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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前 메이저나인 대표와 새 출발…4월 첫 단독 콘서트 개최

입력 2024-03-2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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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前 메이저나인 대표와 새 출발…4월 첫 단독 콘서트 개최
우디, 前 메이저나인 대표와 새 출발…4월 첫 단독 콘서트 개최
가수 우디가 신생 기획사 골든문 엔터테인먼트와 손잡았다.

소속사 골든문 엔터테인먼트는 25일 '우디와 최근 전속계약을 했다'며 '우디가 자사와 함께 이뤄갈 새로운 출발에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앞서 메이저나인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한 우디는 메이저나인 전 대표를 역임한 황정문 대표와 골든문 엔터테인먼트에서 다시 만나 더욱 끈끈한 인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우디는 2011년 그룹 엔트레인으로 데뷔한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 전향해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선보였다. 특히 지난 2019년 발매한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으로 큰 사랑을 받았고 '대충 입고 나와' '지구는 멸망하지 않아' '사막에서 꽃을 피우듯' '너, 나 우리 둘이' 등을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가수와 프로듀서를 오가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우디는 4월 6일 데뷔 13년 만의 첫 단독 콘서트 '2024 우디의 映花(2024 우디의 영화)'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또한 4월 7일에는 신보 '혹시 세상에 혼자 남겨진 것 같다면'을 발매하며 컴백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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