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여자친구와 그 엄마에 흉기 휘두른 20대 검거…1명은 사망

입력 2024-03-25 17:37 수정 2024-03-25 17:3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동거하던 여자친구와 그의 엄마를 흉기로 찌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여자친구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 중 숨졌습니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는 중"이라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 40분쯤 화성시 봉담읍 소재 오피스텔에서 여자친구인 20대 B씨와 그의 엄마 50대 C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씨는 의식이 있는 채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현재 위중한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들 모녀와의 말다툼 과정에서 집 안에 있던 흉기를 들고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다는 계획입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