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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47세 돌싱 '미우새' 출격

입력 2024-03-2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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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47세 돌싱 '미우새' 출격
대한민국 대표 '미우새' 은지원의 일상이 최초 공개된다.

24일 방송 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47세 돌싱 미우새 은지원이 출격했다. 신동엽은 "'미우새' 1회부터 계속해서 제작진이 러브콜을 보내왔던 미우새가 드디어 나왔다"며 은지원을 소개했다. 엄마 속 썩이기 달인으로 유명했던 은지원은 한 번도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 적이 없어 이번 출연이 더욱 화제를 모았다.

현재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은지원은 독립적으로 생활할 작업실을 따로 구했다고. "작업실에 입주하는 날"이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낸 은지원은 소속사 YG 사옥에서 가전제품과 냉장고까지 챙겨가는 기행을 펼쳤다.

드디어 공개된 은지원의 생애 첫 작업실을 본 모(母)벤져스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2층 구조로 이루어진 은지원의 작업실은 온갖 게임 장비들로 풀 세팅돼 있었던 것. 거실에 자리 잡은 자동차 레이싱 게임기부터 50인치 초대형 PC 모니터까지, 푸는 짐마다 온갖 종류의 게임기들이 쏟아져 나왔다.

은지원은 “집에서는 엄마 눈치 보여서 이렇게 못하잖아”라며 작업실의 정체가 사실은 자유롭게 게임을 하기 위한 공간이었음을 밝혀 모벤져스를 뒷목 잡게 했다.

여기에 은지원은 손 하나 까딱 안 하고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의문의 기계까지 들여놨다. 흡사 PC방을 연상케 하는 은지원의 작업실 모습을 본 모벤져스는 '저러니 장가갈 생각을 안 하지' '대단하다, 정말 못 말리겠다'며 혀를 내둘렀지만, 은지원은 로망을 제대로 실현해 낸 생애 첫 작업실에 흡족함을 표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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