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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日 첫 싱글부터 돌풍…나흘 연속 오리콘 정상

입력 2024-03-2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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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日 첫 싱글부터 돌풍…나흘 연속 오리콘 정상
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나흘 연속 오리콘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3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랭킹에 따르면, ZEROBASEONE(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일본 첫 번째 싱글 'ゆらゆら -運命の花-'(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로 1만2316장의 추정 판매량을 기록하며 22일 자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1위에 올랐다.

이 싱글은 발매와 동시에 18만7694장의 추정 판매량을 기록하며 19일 자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에 1위로 단숨에 진입한 데 이어 20일 자 차트에서도 1만9175장, 21일 자 차트에서 1만5995장의 추정 판매량으로 정상을 굳건히 지켰다.

ZEROBASEONE이 지난 20일 발매한 일본 첫 번째 싱글 'ゆらゆら -運命の花-'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국내에서 발매한 두 개 앨범의 타이틀곡을 일본어 버전으로 소화한 'In Bloom (Japanese ver.)', 'CRUSH (Japanese ver.)'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ゆらゆら -運命の花-'는 새로운 여정을 앞둔 설렘 가득한 감성을 드럼 앤드 베이스(Drum & Bass)와 트랩(Trap) 사운드로 풀어낸 곡이다. ZEROBASEONE의 국내 데뷔곡 'In Bloom'(인 블룸)의 스핀오프 곡으로 너와 마주한 순간 우리의 시간은 멈춰버렸고, 마침내 맞닿은 서로에게 스며드는 감정의 흐름을 노랫말에 담았다.

ZEROBASEONE은 23일과 24일 양일간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첫 팬콘서트 '2024 ZEROBASEONE FAN-CON IN JAPAN'도 개최 중이다. 지난 1월 30일부터 진행된 공식 팬클럽 선예매로만 약 5만 석 규모의 좌석이 매진됐고,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한 전국 20여 개 CGV에서 진행되는 생중계 티켓 역시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며 ZEROBASEONE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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