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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맞은 우리' 첫방 D-2 함은정·백성현 성장 힐링극 온다

입력 2024-03-2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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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맞은 우리'

'수지맞은 우리'

'수지맞은 우리'가 안방극장에 진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한다.


25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될 KBS 1TV 새 일일극 '수지맞은 우리'는 추락한 스타 의사 함은정(진수지)와 막무가내 초짜 의사 백성현(채우리)의 쌍방 치유, 정신 승리, 호적 타파 신개념 가족 만들기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현실감 넘치는 가족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예정인 가운데,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스타 의사와 초짜 의사의 롤러코스터 같은 로맨스

준종합병원 해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함은정은 자신의 이름을 건 방송 프로그램은 물론 어디에서나 섭외 1순위로 꼽히는 방송인이기도 하다. 승승장구할 것만 같던 그녀는 햇병아리 의사 채우리를 만나면서 인생의 변화가 찾아온다. 그렇게 함은정과 백성현은 병원 내 앙숙이 되어 간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백성현은 함은정의 숨겨진 상처가 보이기 시작하고 신경 쓰이고 걱정된다. 티격태격하며 대립각을 세우는 두 사람이 쌈과 썸을 오가는 로맨스를 펼치며 안방극장에 설렘을 가져다 줄 전망이다.

#. 공감과 성장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는 힐링극

가족, 연인, 친구 등 수많은 관계 속에서 상처를 주고받으며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과 이를 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상처받은 이들이 서로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고, 어깨를 슬며시 내어주며 상처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힐링을 선사, 나아가 평일 저녁 둘러앉은 시청자들에게 진정한 위로와 따뜻한 격려를 건넬 예정이다.

#. 함은정·백성현·오현경 등 믿보배 그리고 제작진

함은정(진수지 역)과 백성현(채우리 역), 오현경(채선영 역), 강별(진나영 역), 신정윤(한현성 역)은 물론 선우재덕(한진태 역), 김희정(진마리 역), 윤다훈(진장수 역)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시너지와 함께 이들이 그려낼 다채로운 캐릭터의 향연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뿐만 아니라 '태풍의 신부', '빨강 구두', '꽃길만 걸어요' 등을 통해 일일극의 대가로 정평이 나 있는 박기현 감독과 '모르 파티-사랑하라, 지금', '여름아 부탁해' 등으로 탄탄한 집필력을 인정받은 남선혜 작가가 의기투합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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