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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표 확정 후 첫날…이재명 '대파 저격'·국힘 '사대주의 비판'

입력 2024-03-23 19:02 수정 2024-03-24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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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2대 총선이 18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어제(22일)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면서 총선 대진표도 최종 확정됐는데요. 여야는 각자의 방식으로 선거전에 돌입했습니다. 포천을 찾아간 이재명 대표는 마트에서 대파 가격을 물어봤고,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가 중국 사대주의 외교를 한다"며 비판했습니다.

김민관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경기도 포천의 한 마트를 찾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파 관련 발언을 저격하려는 듯 농산물 가격을 물어봤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이거 얼마예요, 대파? {3900원이요.} 390원 아니고?]

이후 의정부와 파주, 김포를 차례로 돌며 경기 북부지역 민심 잡기에 집중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의 대중국 외교 발언을 문제삼았습니다.

"서해 수호의날 기념식에 불참하고선 중국에 '셰셰'하자며 사대주의 외교관을 드러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1일 윤재옥 원내대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마이크를 사용한 것을 놓고 선거법 위반 논란도 불거졌습니다.

대구 선관위는 사실관계를 확인 중입니다.

이런 가운데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제주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경기 동탄에서 선거운동을 이어갔습니다.

[영상디자인 김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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