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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머리' 머그샷…재미·인권 다잡았다?

입력 2024-03-21 16:11 수정 2024-03-2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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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소지한 커플 얼굴도

마트에서 물건 훔친 남성 얼굴도

음주운전 한 사람들의 얼굴도

모두 레고가 되었다!

올해 캘리포니아 주의회에 새로 생긴 규정

'비폭력 범죄 체포 용의자 머그샷 SNS 게시 금지'

무리에타 경찰서, 레고 머리 스티커 고안

제레미 듀런트 / 무리에타 경찰서 부서장
“약간의 재미에 더해, 사람들의 관심을 끌죠.”

눈물 흘리는 표정, 찡그린 표정, 놀란 표정

다양한 표정의 레고 블록들

제레미 듀런트 / 무리에타 경찰서 부서장
“사람들에게 우리 경찰서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리고 있습니다. 동시에 주법을 준수하고 용의자의 권리를 존중한다는 걸 보여주어야 합니다.”

사람들 반응은 엇갈려

“재미와 인권 둘다 잡았다”는 의견과

“범죄자를 지나치게 보호한다”는 비판 공존

논란 속에 눈길을 끄는 데는 대성공

다만, 과유불급이라 했던가

레고 본사 레이더망에 딱 걸려

저작권 문제 제기, '레고 머그샷' 이젠 못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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