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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엔 안보리에 '가자지구 즉각 휴전 촉구' 결의안 초안 제출

입력 2024-03-21 14:10 수정 2024-03-2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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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사진=로이터〉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사진=로이터〉


미국이 '가자지구 즉각 휴전'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결의안 초안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제출했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를 찾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현지시간 20일 사우디 매체 알하다스와 인터뷰에서 "가자지구 인질 석방과 관련된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 초안을 유엔 안보리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모두 이를 지지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가자지구 전쟁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했습니다. 21일에는 이집트, 22일에는 이스라엘을 순방할 예정입니다.

이스라엘은 지난해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공격을 받은 뒤 하마스 전면 해체를 선포하며 가자지구 공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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