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일본 수도권서 규모 5.3 지진…도쿄도 흔들림 관측

입력 2024-03-21 10:2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사진=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사진=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일본 수도권인 이바라키현 남부에서 규모 5.3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공영방송 NHK와 마이니치신문 등 외신은 현지시간 20일 오전 9시 8분쯤 이바라키현에서 규모 5.3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진원은 북위 36.1도, 동경 139.9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약 50㎞입니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의 흔들림이 최대 '진도 5약'으로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진도 5약은 고정되지 않은 가구가 움직이거나 선반에 있는 물건이 떨어지는 수준의 흔들림입니다.

진도 5약의 흔들림이 감지된 곳은 도치키현 시모노시, 사이타마현 카스시입니다. 일본의 수도인 도쿄도 진도 3의 흔들림이 관측됐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