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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사고 치겠네…" 고속도로 한복판서 아찔한 '선수 교체'

입력 2024-03-0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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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차들이 달리고 있는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갑자기 차를 세우더니 내립니다.

그러더니 서로 자리를 바꾸는데, 무슨 일인지 영상으로 보시죠.

[기자]

한 고속도로에서 찍힌 블랙박스 영상.

편도 5차로 중앙에 검은색 차 한 대가 서 있고, 양옆으로는 차들이 달려.

갑자기 여성 2명이 내리더니 운전자를 바꾸는데

"조만간 큰 사고 칠 아줌마들"이라는 제목으로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올라온 게시물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

뒤 차량은 급정거를 한 듯, 앞 차와 가까이 붙어 서 있어.

두 여성은 양해를 구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현행법상 고속도로 등을 달리다가 차를 정차하거나 주차해서는 안 됨.

네티즌들은 "살다 살다 이런 선수 교체는 처음 본다", "저게 얼마나 위험한 행동인지 모르는 것 같다" 같은 반응을 보여

[화면출처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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