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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희령 기자 제1회 Q저널리즘상 수상

입력 2023-12-13 18:10

독자(시청자)의 시선에서 좋은 기사들 선정
“시청자들이 빨려들 듯 볼 수 있었던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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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시청자)의 시선에서 좋은 기사들 선정
“시청자들이 빨려들 듯 볼 수 있었던 기사”


JTBC 이희령 기자의 〈“눈치 보여서” 공항으로...여전히 갈 곳 없는 노인들〉 등 보도물 4편이 제1회 Q저널리즘상 피처(feature)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제1회 Q저널리즘상엔 5개 부문에 43개의 작품이 출품됐습니다. Q저널리즘상 심사위원회(위원장 박재영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는 이 가운데 5개 보도물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습니다.


제1회 Q저널리즘상 포스터

제1회 Q저널리즘상 포스터


▲피처(feature) *공동 수상
?JTBC 이희령 기자 〈"눈치 보여서" 공항으로...여전히 갈 곳 없는 노인들〉 등 보도물 4편
?부산일보 변은샘 기자 〈노인 공유주택 열었더니 '도란도란' 가족이 생기다〉 등 보도물 5편
(피처는 '짧은 기획형 보도'를 뜻합니다. 특별한 계기가 없더라도 특정 사건과 사안, 인물 등에서 주제를 발굴해 가독성 높게 풀어낸 보도물을 의미합니다.)

▲연재기획
?진실탐사그룹 셜록 주보배 기자 〈로드킬 : 남겨진 안전모〉 시리즈 중 보도물 5편

▲비평분석
?미디어오늘 장슬기 기자 〈뉴스 호칭에 녹아있는 전관예우를 없앨 수 있을까〉 등 보도물 5편

▲특별상
?한국일보 고찬유 기자, 〈낙농인들 "우유버리기" 시위 확산〉 등 보도물 5편

▲발생 기사
?금년도 수상작 없음


〈제1회 Q저널리즘상〉 이희령 기자 수상작 4편 모음 사진

〈제1회 Q저널리즘상〉 이희령 기자 수상작 4편 모음 사진


JTBC 뉴스룸의 '밀착카메라' 코너를 통해 보도된 이희령 기자의 보도물은 몰입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Q저널리즘상 심사위원회는 "한여름 더위를 피해 공항으로 모여든 노인들의 이야기 등 익숙하지만 무거운 주제를 현실감 있게 풀어냈다", "시청자들이 빨려들 듯 볼 수 있게 스토리를 구성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3분가량의 짧은 영상에 최대한 많은 취재원의 이야기를 실명으로 담으려 노력한 점도 호평받았습니다.

Q저널리즘상은 젊은 기자 120여명으로 구성된 공부 모임인 '저널리즘클럽Q'(이하 Q클럽)가 만든 새로운 언론상입니다. 주로 단독, 특종이라는 단일 기준으로 기사의 가치를 평가해온 기존 언론상과는 달리 기사의 품질과 저널리즘 원칙 준수 여부 등을 기준 삼아 수상작을 가렸습니다. 특히, 독자(시청자)의 시선에서 보도물을 평가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몰입성, 치열성, 다양성, 투명성 등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가렸습니다.

시상식과 수상자들의 보도 사례 발표는 12월 21일 오후 6시 30분 상연재 시청역점(서울 중구 정동) 컨퍼런스룸 11에서 열립니다.

〈JTBC 이희령 기자 수상작 4편 기사 링크〉
(1) [밀착카메라] "눈치 보여서" 공항으로…여전히 갈 곳 없는 노인들
https://www.youtube.com/watch?v=SP82JwmKgMU

(2) [밀착카메라] '야구 보기 참 힘드네…' 온라인 세상 속 소외되는 노인들
https://www.youtube.com/watch?v=f_7q916qAcI

(3) [밀착카메라] "숨이 안 쉬어져요"…'김포골병라인' 어느 정도일까 직접 타보니
https://www.youtube.com/watch?v=AuitZJGhpaM

(4) [밀착카메라] "그림으로 말해요" 슬기로운 의사소통
https://www.youtube.com/watch?v=K42uFOhMw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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