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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윤석열 대통령, '브로커' 본다…칸 주역 격려

입력 2022-06-08 11:10 수정 2022-06-0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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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회 칸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경쟁부문 초청작 '브로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팀이 27일 오후 7시(현지시간) 뤼미에르 대극장(GRAND THEATRE LUMIERE)에서 월드 프리미어 상영 전 레드카펫을 밟았다. | 칸(프랑스)=박세완 park.sewan@joongang.co.kr 〈사진=JTBC엔터뉴스〉제75회 칸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경쟁부문 초청작 '브로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팀이 27일 오후 7시(현지시간) 뤼미에르 대극장(GRAND THEATRE LUMIERE)에서 월드 프리미어 상영 전 레드카펫을 밟았다. | 칸(프랑스)=박세완 park.sewan@joongang.co.kr 〈사진=JTBC엔터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영화 '브로커'를 관람한다.

8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서울의 한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브로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를 관람할 예정이다. 이날 '브로커' 주역들을 만나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고 K-콘텐트의 위상을 높인 문화 예술인들을 응원하고 축하하기 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브로커'는 제75회 칸국제영화제(이하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해 쾌거를 거뒀다. 이 영화로 송강호는 한국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브로커'로 남우주연상을 받은 송강호와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수상한 박찬욱 감독에게 축전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예술에 대한 자부심을 한 단계 높여주었고,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 '한국 영화의 고유한 독창성과 뛰어난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줬다'고 격려했다.

 
[단독] 윤석열 대통령, '브로커' 본다…칸 주역 격려
'브로커'는 올해 칸영화제 진출작 중에서 가장 먼저 개봉하며 흥행 신호탄을 쏜다. 8일 기준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일본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 연출작이다. 배우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아이유), 이주영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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