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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노마스크 설교' 전광훈 과태료 10만원

입력 2021-01-2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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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 영등포구 노숙인시설 1명 확진

서울 영등포구의 노숙인 보호시설 '보현의집' 거주자가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모른 채 밖에 나갔다가 14시간 만에 발견됐습니다. 경찰이 휴대전화 위치 추적 등을 통해 어제(27일) 저녁 소재를 파악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보현의집은 노숙인 입소를 중단하고 시설 거주자 전원을 대상으로 추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2. '억울한 옥살이' 윤성여 25억 청구

이춘재 연쇄 살인 8차 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20년 동안 억울한 옥살이를 한 윤성여 씨가 법원에 25억 원 상당의 형사 보상금을 청구했습니다. 보상금 규모는 하루 기준 최대치의 보상금 액수에 구금 일수 7천3백26일을 곱한 금액으로 책정했습니다. 윤씨 측은 수사기관의 불법 체포와 가혹 행위 등에 대한 위자료, 그리고 정신적 피해 보상 등을 요구하는 국가배상 청구도 추가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3. '노마스크 설교' 전광훈 과태료 10만원

지난 19일 전주시의 한 교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설교를 한 제일사랑교회 목사 전광훈 씨에게 전주시가 과태료 10만 원 처분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전씨의 설교는 유튜브로 생중계됐는데 전주시는 "지상파 방송에서 마스크 미착용은 허용되지만 유튜브는 사적 방송"이라며 전씨가 방역수칙을 어겼다고 판단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너알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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