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풀영상] 11월 27일 (금) 정치부회의 다시보기

입력 2020-11-27 19:2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1월 27일 정치부회의 시작합니다. 연이틀 500명대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대유행이 본격화하는 분위기입니다. 숫자로 보면 수도권이 여전히 많지만, 비수도권으로도 빠르게 전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오늘(27일) "지금 확산세를 막지 못하면 하루 확진자 1000명도 현실화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오늘내일 상황을 살핀 뒤 오는 일요일 거리두기 단계를 더 높일지 결정합니다. 신 반장 발제 때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미리 보는 정치부회의입니다.

1. 추미애 "법·절차 따라 징계…권위주의 시절 불법 사찰과 같아"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직무배제 결정 이후 일선 검사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죠. 추미애 법무장관이 오늘 입장문을 내 "검찰조직이 받았을 충격을 충분히 이해한다"면서도 "윤 총장의 비위가 심각한 만큼 법과 절차에 따라 징계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판사 사찰 논란과 관련해선 "권위주의 정권 시절의 불법 사찰과 차이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2. 추미애 의뢰 '윤석열 수사' 대검 감찰부가 맡을 듯

추미애 장관이 윤석열 총장에 대해 수사까지 의뢰하면서 현직 검찰총장에 대한 수사가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현재로선 대검 감찰부가 수사를 맡게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한편 윤 총장이 법원에 낸 집행정지 신청의 첫 심문기일이 다음 주 월요일 30일로 잡혔습니다.

3. 트럼프 "선거인단 투표서 지면 백악관 떠날 것"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다음 주부터 코로나 백신을 배송하기 시작할 거라며 자신의 공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12월 14일 예정된 선거인단 투표에서 지면 백악관을 떠나겠다"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발언 중 가장 선거 승복에 가까운 발언이지만, 그렇다고 불복 입장을 바꾼 것은 아닙니다.

관련기사

이틀째 500명대 확진…"지금 못 막으면 1000명 현실화" 윤석열, 직무 복귀 가능할까…오는 30일 집행정지 심문 국회 법사위 사흘째 '마비'…여당, 공수처법 속도조절 왕이 "한반도 운명, 남북 손에 줘야…중, 건설적 역할 계속" 일상이 된 거리두기…이번 주말에도 계속돼야|복국장의 한 컷 정치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