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도권 '2단계' 격상…화요일부터
방역 당국이 다음주 화요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수위를 2단계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클럽과 단란주점 등 유흥시설은 영업을 할 수 없고, 카페는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게 됩니다. 호남에서도 1.5단계가 실시됩니다.
2. '모이면 위험'…송년회 취소 확산
코로나가 다시 확산세를 보이자 연말 모임도 취소되고 있습니다. 으레 했던 송년회와 신년회를 논의조차 하지 않는다는 사람도 많습니다.
3. 대학가도 '비상'…잇따라 건물 폐쇄
대학가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면서 서울 시내 대학교 건물도 잇따라 폐쇄되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나온 건물은 물론이고, 학생들이 많이 드나드는 도서관 같은 곳도 문을 닫았습니다.
4. 못 먹는 재료로 '꽃차'…18곳 적발
꽃차 업체 18개가 먹으면 안되는 꽃을 차 원료로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안전성이 충분히 확인되지 않았거나 독성이 있는 꽃을 사용했습니다.
5. 손흥민 9호골…득점 '단독 선두'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이 소속팀 복귀 후 첫 경기에서 시작 5분 만에 골을 터뜨렸습니다. 손흥민은 리그 9호골을 기록하면서 득점 단독 선두에 올라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