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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에 소 떼 '우르르'…손님들 혼비백산 '대피'

입력 2020-11-22 19:49 수정 2020-11-2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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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갑자기 소 떼가 몰려 다닙니다. 방목해서 키우는 소 우리인 줄 알았더니 골프장입니다. 손님들이 놀라서 도망가기도 하는데요. 처음 있는 일도 아니라고 합니다.

윤두열 기자입니다.

[기자]

골프장 한 켠에 동물 무리가 보입니다.

가까이 보니 소 떼입니다.

갑자기 골프를 치던 사람 쪽으로 몰려 옵니다.

한 무리의 소 떼가 멀리 가는가 싶더니 다른 쪽에서 또 소가 몰려옵니다.

지난 20일 오후 6시쯤 창원의 한 골프장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소 떼는 한동안 이리저리 골프장을 누비다가 소방대원이 도착하고 나서야 사라졌습니다.

알고 보니 처음 있는 일도 아니었습니다.

2017년 골프장이 생긴 이후에 자주 이런 일이 있었던 겁니다.

인근에 소를 방목해서 기르다가 벌어진 일인데 한번 왔다 가면 잔디가 다 망가지고 여기저기 흩어진 분뇨를 처리하는 것도 골치입니다.

[골프장 관계자 : 소 분변이 있는 자리는 잔디가 죽어버리게 되거든요. 피해도 피해지만, 인명피해 우려가 좀 큰 상황입니다.]

소동이 벌어질 때마다 소방서에서 출동하지만 개인 소유의 가축이라 특별한 조치를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화면제공 : 네이버 카페 클럽 카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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