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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코로나 백신 사용 신청…"승인 즉시 유통 시작"

입력 2020-11-21 19:29 수정 2020-11-2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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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백신 관련 소식도 전해드리겠습니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미국 식품의약국, FDA에 자신들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사용하게 해달라는,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했습니다. 화이자는 승인이 떨어지면, 거의 곧바로 유통을 시작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서영지 기자입니다.

[기자]


[앨버트 불라/화이자 CEO :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은 이제 FDA의 손에 달렸습니다. 역사적인 날입니다. 과학에도, 우리 모두에게도 역사적인 날입니다.]

현지시간 20일 화이자는 FDA에 코로나 백신을 사용하게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FDA에 이 같은 신청을 한 것은 화이자가 처음입니다.

화이자는 다음 달 중순에서 말, 미국에서 고위험 인구에 대한 백신 사용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FDA 승인 이후 몇 시간 안에 백신을 배포할 준비를 갖추겠다고도 밝혔습니다.

화이자는 올해 안에 최대 5000만 회분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2500만 명이 맞을 수 있는 규모입니다.

내년 말까지는 최대 13억 회분의 백신을 생산하게 됩니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최근 백신의 임상 시험 최종 결과 95%의 예방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임상 참가자들 사이 별다른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영국 정부는 이 백신 승인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영국은 이 백신을 필요한 사람에게 무료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한국은 신중한 모습입니다.

[이상원/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 : 백신은 일단 사용하게 되면 건강인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의약품의 영역입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고, 식약처의 정식 허가 후에 도입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접종 시기는 허가, 배송, 준비과정을 고려해 내년 하반기 정도로 예상한다고 방대본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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