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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희, 사퇴 가능성 일축…"투표 아닌 '의견 일치'로 뽑는 것"

입력 2020-11-1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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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출처-연합뉴스]
세계무역기구 WTO 사무총장에 도전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사퇴 가능성에 대해 일축했습니다.

유 본부장은 최종 2인 후보에 올랐지만 상대인 나이지리아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가 WTO 내 선호도 조사에서 앞서고 있습니다.

미국 무역대표부는 유 본부장을 지지하는 공식 성명서를 내기도 했습니다.

오늘(17일) 유 본부장은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WTO 사무총장에 대해 의견 일치를 만들기 위한 단계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 본부장은 "최종 단계는 투표를 하는 게 아니라 최종 후보를 두고 의견 일치를 도출하는 과정"이라며 "누구도 반대하는 국가 없이 의견 일치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예상보다 긴 시간이 걸린다"고 말했습니다.

일각에서 표 차이가 있어서 사퇴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있다는 질문에는 "비공개로 진행되기 때문에 WTO 의장단에서 표 차이를 공개하거나 말한 적이 없다"면서 "언론 보도에 나온 표 차이 부분은 WTO에서 밝힌 공신력 있는 근거가 아닌 만큼, 제가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주요국들이 계속 협의를 하면서 의견 일치를 도출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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